[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미반도체(042700)가 2분기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2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날보다 80원(1.37%) 오른 5910원에 거래 중이다.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와 16%가 증가한 410억원과 83억원을 기록하는 등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주춤했던 해외 후공정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가 재개되고 있고 반도체 패키지와 조립라인 방식이 진화하면서 장비 발주도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적 새선이 추세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