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11일
롯데칠성(005300)에대해 안정적 실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송광수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정기 가격 인상은 지연되었지만 신제품 판매 호조 등 음료 사업은 실적 호조"라며 "3분기 여름 성수기를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안정적 실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5월 서울시에 서초부지 개발 사업계획서 제출로 유휴부동산 효율화를 착수했다"며 "연말 사업계획 승인 시 2013년부터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맥주시장 진출로 향후 인수합병(M&A) 추진시 신규 진입자를 방지할 것"이라며 "2017년까지 7000억원 규모(50만KL 생산)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