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은 자사가 개발한 말뼈 기반 골이식재인 'OCS-H'가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현지 시판이 가능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나이벡의 OCS-H는 미국 식약청 인증을 획득했고,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CE마크, 태국 식약청 인증을 획득한 상태로 이번 캐나다 품목허가까지 받아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 제품은 말의 뼈에서 추출한 천연 골무기질의 골이식재로, 사람 뼈와 가장 유사한 골 구조의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