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은행주들이 유럽 정책 수혜 실종으로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은행주들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난주 “유로존 보호를 위해 특단을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히면서 급등했었다.
하지만 이날 새벽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새로운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실망감에 전세계 증시는 하락했다.
은행주들은 미국 FOMC에서 양적완화 정책이 나오지 않고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이틀 동안 하락했었고, 이날 하락으로 3일 연속 떨어지고 있다.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권주들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