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지속되는 수주지연에 약세를 보였던 에스에프에이가 모멘텀이 회복되기 전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증권사 조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4.58%) 오른 4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조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계속되는 수주지연에 따른 실망감으로 에스에프에이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2분기에 의미 있는 비중의 전공정장비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개발 중인 전공정장비도 거래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내년부터는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밖에도 에스에프에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우수인력 확보를 통해 업계 최고의 개발 능력을 갖췄다”며 “수주지연과 센티멘트 악화로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비중확대 적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