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지난달 자동차 판매 대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동차주들이 약세다.
안상준
동양증권(003470) 연구원은 “파업, 경기불안, 태풍 등 3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내수와 수출이 부진했다”며 “지난달 내수판매는 지난해보다 24.8%, 같은 기간 수출판매는 25.3% 줄었다”고 분석했다.
임은영
동부증권(016610)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파업 손실을 당기간 만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