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로엔(016170)이 지속적인 실적기대속에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14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로엔은 전날보다 2.90% 오른 1만4200원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키움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을 통한 개인매수세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로엔은 3분기 실적 호조와 장기성장을 감암하면 주가는 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 수익원인 콘텐츠매출도 꾸준하고 아이유의 전국 콘서트와 앵콜 콘서트의 흥행에 힘입어 공연매출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원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이 시행되면 2015년까지 순이익 성장률은 26.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음원가격 인상이 확정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