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 굿닥은 의사와 1:1 채팅형 상담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2.0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굿닥이 웹과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채팅형 상담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병원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굿닥은 서울·경기 지역 8000여 명의 의사 정보와 사진을 웹 모바일로 제공중이며, 최근에는 국내 한의원 콘텐츠를 보완해 사용자들은 전 의료 과목에 해당하는 의사·병원 정보뿐 아니라 각 병원의 세분화된 ‘전문 진료 분야’를 찾아볼 수 있다.
굿닥은 의사·병원 정보를 모바일과 웹에서 편리하게 검색하고, 사진을 비롯한 상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다. 현재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출시 2개월 만에 모바일 서비스로는 유례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의료업계와 사용자들로부터 필수 모바일 의료 정보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의사와 1:1 채팅기능이 제공되는 굿닥 앱은 티스토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