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이 추석 당일인 30일 하루만 휴점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석 사은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이번 추석 연휴가 짧아 도심에서 연휴를 보내는 고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휴점을 최소화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29일에는 이벤트파크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야외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놀이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한 고객들은 서로 대결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패션관 패션잡화 매장에서는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디비치 매장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용산역을 이용하는 고객이 열차표를 소지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간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이파크몰광장에서는 28일까지 재래장터를 열어 한방 약초와 강정, 떡, 잡곡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그 밖에도 행사 기간동안 패션, 레저용품, 부모님 효도선물 등 추천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1일부터 25일까지는 인기 아웃도어 제품을 30~40% 할인한다.
문화관은 28일까지 부모님의 건강을 돕는 실내 운동기구를 저렴하게 선보여 새상품과 다름없는 전시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툰투리’ 헬스싸이클은 70만2000원, 러닝머신은 165만6000원이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가을정기 세일 기간을 평년보다 앞당긴 10월3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