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7일
POSCO(005490)에 대해 SKT 보유지분 매각으로 단기적 주가부진 가능성이 존재하나 오버행 해소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이종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 POSCO 지분 124만주(지분율 1.4%)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처분하기로 공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해 "처분가격이 9월26일 종가대비 5% 할인되어 단기적 주가부진 가능성 이 존재한다"며 "그러나 잠재적 오버행 이슈가 해소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