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 중반까지 반등했다.
27일 오후 2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6.52포인트(0.33%) 상승한 1986.96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 지자체(+1445억)와 연기금(+419억)을 중심으로 기관이 777억원 순매수, 개인이 622억원 어치를 사고 있으며, 외국인은 1268억원 매도 우위다.
보험(+2.21%), 음식료(+1.65%), 섬유의복(+0.91%), 전기전자(+0.6%) 순으로 오르는 반면, 의료정밀(-1.14%), 기계(-0.98%), 철강금속(-0.47%)이 내리고 있다.
OCI(010060)가 폴리실리콘 부문의 적자 전환 가능성에 2.46% 하락한 17만8500원, 연중 신저가다.
코스닥지수는 2.75포인트(0.53%) 내린 517.9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원, 130억원 매도 우위, 개인만이 363억원 순매수다.
안랩(053800)이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에 따라 5%대로 크게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35원 하락한 1118.75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