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외환은행은 우수 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을 초청해 'KEB 수출입 아카데미, 제4기 수출입 전문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4개 수출입 거래기업에서 근무하는 수출입 담당직원 123명을 초청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하고 다양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의 내용으로는 ▲수출입 서류심사 실습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통관 및 관세환급 ▲은행보증서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등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문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편성했다.
외환은행은 'KEB 수출입 아카데미'라는 이름으로 200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출입 관련 금융 부분을 중심으로 매년 정기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수출입 강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대고객 밀착화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고객지향형 은행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