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홈플러스는 24일부터 전국 131개 전 점포에서 칠레산 생 블루베리를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칠레산 블루베리는 그 동안 냉동이나 건과일 형태로만 국내에 들여왔지만 이번에 수입관련 규제가 변경되면서 생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홈플러스가 들여오는 물량은 총 3톤으로 310g 한 팩당 1만800원에 판매된다.
하유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생 블루베리는 냉동이나 건과보다 효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판매된 미국산 생 블루베리도 높은 매출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