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3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추가 금융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엔화 약세 효과로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54.99엔(0.61%) 상승한 9065.7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와 유로대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장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 완화 정책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뜻을 비춘것도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소니(1.63%), 파나소닉(1.54%), 닌텐도(1.15%)등 제조업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1.11%), 혼다자동차(0.98%), 닛산자동차(0.57%) 등 자동차주도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