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 시카고 연방은행 경제활동지수가 7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시카고 연방은행은 25일(현지시간) 9월을 기준으로 지난 3개월 평균 국가 경제활동지수가 -0.37로 지난달보다 0.16 포인트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활동지수는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저성장 추세와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를 보여주고 있다.
총 85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카고연은 경제활동지수는 3개월 평균이 -0.7 이하일 경우 경기후퇴가 시작된 것으로 본다.
반면 2년간의 평균이 0.7 이상이면 경기가 확장되는 동시에 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