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물약품 씨티씨자임은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하반기에는 유럽지역 품목 등록이 마무리돼 2014년부터 글로벌 진출이 본격화되고,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는 2017년까지 이머징 44개국에 최소주문계약 형태로 1억6000만달러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마진 높은 씨티씨자임과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등 인체의약품의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씨티씨바이오의 영업이익을 올해 157억원, 내년 281억원, 2014년 473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