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금융지주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IFRS 재무정보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RS 재무정보대상'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재무정보 공시의 최고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투자자 중심의 정보를 작성해 제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한국상장사협의회는 이번 수상기업 선정을 위해 재무정보 이용자로부터 후보기업을 추천받아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IFRS 재무정보대상 재무정보평가단의 평가와 IFRS 재무정보대상 선정위원회에서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사회전반의 회계투명성 제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사 및 그룹 계열회사의 엄격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독립된 감사제도, 재무정보 관련 시스템의 지속적인 투자 등 회계투명성 증대활동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또 그룹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관련된 활동에 대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 및 공시할뿐 아니라 대외 공시와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고 정보이용자의 정보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FRS 재무정보대상 시상식에서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최흥식 하나금융지주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