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고용시장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설문집계 업체 ADP는 1일(현지시간) 10월 민간부문 신규 고용이 15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종별로는 서비스업종이 14만4000건이며 생산직이 1만4000건이다.
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틱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주들이 꾸준히 인건비를 늘리고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산업과 기업에 걸친 균형 있는 고용 성장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