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은 국내업체의 해양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스테인레스 등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와 설비증설 효과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라며 "해양플랜트, 발전소 등 부문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300억원 이상의 월매출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 유지에 따라 연간 실적 추정을 상향 조정한다"며 "올해 매출 369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6%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