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 상장주식의 회전율이 코스피시장 대비 2배 가량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월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각각 30.33%, 61.39%로 나타났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주식 1주당 월평균 0.3번, 코스닥은 0.62번 매매가 이뤄졌음을 의미한다.
유가시장과 코스닥시장 주식의 회전율은 올 상반기 대비 각각 1.83%포인트, 4.0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9월 유가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회전율은 각각 42.91%, 68.37%로 하반기 월별 회전율 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하반기 유가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주식 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각각
미래산업(025560)(3645.39%)과 오픈베이스(3437.9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