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후 1960선 위에서 등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5포인트(0.40%) 오른 1965.2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와 애플의 부진이 맞물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34억원을 매도하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억원, 553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5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운송장비 업종이 1.8%로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이 외 기계, 전기전자, 제조,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 금융, 은행, 유통, 보험, 서비스, 증권업종 등을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로,
삼성전자(005930)는 개장 초 150만원을 뛰어 넘으며 최고가를 또 한 번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46%) 오른 491.43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10원 내린 10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