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올쉐어' 기능을 이용해 메시지, 사진 등을 즉석에서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트리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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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1층에 55인치 삼성 스마트TV 15대로 만든 6m 높이의 초대형 '올쉐어(AllShare) 트리'를 설치하고, 내달 6일까지 다양한 영상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작성한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쉐어 트리'는 삼성 스마트기기 간 편리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기능을 활용한 작품이다.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비치된 갤럭시 노트Ⅱ를 이용해 희망 메시지를 적으면 올쉐어 기능으로 트리의 스마트TV 화면에 메시지가 곧바로 전송된다.
희망 메시지를 남긴 관람객들에게는 갤럭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스마트 프린터로 바로 출력해 선물하는 '올쉐어 포토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올쉐어 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 메시지와 연계해 '희망나눔 온도계' 행사도 진행된다. 희망 메시지를 적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삼성전자는 소외지역 어린이 공부방에 삼성 스마트TV를 기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미디어아트 형식의 '삼성 스마트TV 올쉐어트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삼성의 올쉐어 기능을 통해 새해 희망을 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도 따뜻함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