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49포인트(0.32%) 오른 2004.63을 기록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 날부터 시작된 미국의 어닝시즌을 앞둔 관망세에 이틀 연속 조정받으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12억원의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8억원, 148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도 상승이 우세해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의료정밀, 종이목재, 서비스, 화학, 운수창고, 의약품, 철강금속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 통신, 기계 업종 등은 소폭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60포인트(0.51%) 오른 511.49를 기록하고 있다.
대성창투(027830)는 인수위의 창업기획사 설립 추진 호재에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이틀째 상한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