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는 소식세 백신 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LI)분율이 지난 1월 6~12일(2주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 기준인 4.0명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국과 중국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홍보 및 발열감시를 강화하는 등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