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1월 신규일자리가 전월 대비 15만7000건 증가했다.
미국 노동부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바에 따르면 1월에는 총 15만7000개의 일자리가 생성됐다.
실업률은 이로써 7.9%를 기록했으며 증가 숫자는 시장 예상치인 17만건을 밑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실업률은 7.7%에서 7.8% 가량이다.
12월 신규일자리는 19만6000건이었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부문은 소매와 건설, 헬스케어 분야였다.
제조업과 정부기관, 운송업체 등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시간 당 임금 역시 23.78달러로 전월보다 4센트 올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