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LG유플러스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230원(2.64%) 오른 8940원에 거래중이다. LG유플러스는 장중 8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LG유플러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72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하나대투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지출 감소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며 "지난해 연초 6%에 불과했던 LTE 가입자 비중이 43%로 증가하는 등 앞으로도 수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