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서며 1950선을 웃돌고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14포인트(0.33%) 상승한 1952.22를 기록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앞둔 관망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 지수는 0.3% 오르며 1만4000선을 웃돌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억원, 115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개인만이 140억원의 매도 우위다.
통신,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가스, 의료정밀, 증권, 기계, 운송장비, 화학, 건설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2포인트(0.58%) 오른 506.6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