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4일 발렌타인·화이트 데이와 입학·졸업 시즌 등을 맞아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 모델을 통신 3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가넷 레드는 보석 가넷의 붉은 색상을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색상과 함께 여성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색상이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익스피리언스존에서 12일부터 3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214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노트 10.1의 '이지클립 기능'을 활용해 컵 케익을 디자인하면 실제 컵 케이크를 증정해주는 '크리에이티브 베이커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1 LTE 가넷 레드는 학업과 스타일 모두를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여대생들이 선망하는 패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