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강보합 수준에 머물러있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2포인트(0.11%) 오른 1981.73을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존이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워런 버핏의 HJ하인즈 인수 소식 등 시장의 M&A에 투심이 다소 개선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4억원을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16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 혼조 양상으로 의료정밀(1.2%), 기계(0.6%), 의약품(0.5%), 섬유의복(0.3%), 보험(0.5%), 전기가스(0.3%) 등은 오르는 반면, 전기전자(-0.5%), 운송장비(-0.4%), 제조업(-0.1%), 운수창고(-0.06%), 종이목재(-0.06%) 등은 하락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0포인트(0.19%) 오른 513.51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지난해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다날(064260)은 1% 넘게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