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삼성전자(005930)와 에너지관리공단이 26일 '절전 캠페인'을 실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삼성 스마트에어컨'과 관련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를 아끼는 바람의 힘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 절전을 위한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하고 절전 활동에 동참 서명을 하는 내용이다. 캠페인을 통해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 등 나무를 심는 '바람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에너지절약 현상 공모전 후원 및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소외계층 대상의 문화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