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02포인트, 0.20% 오른 2006.15를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개선 등 경제지표 호조로 나란히 상승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8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억원, 56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3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증권(0.62%), 운송장비(0.68%), 종이목재(0.55%), 운수창고(0.55%)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17%), 통신업(-0.33%)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1포인트, 0.38% 오른 555.6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