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아이온'에서 인기가수 아이유를 구출하는 '루키부키 서커스단' 종료를 앞두고 27일까지 고별 무대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일명 '아이유 던전'이라고 부르는 루키부키 서커스단에서는 몬스터에게 붙잡힌 아이유를 구출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 스마트폰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펜스 게임(몰려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게임 장르) 형태로 구성된 던전으로 이용자들 간의 협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27일 루키부키 서커스단이 막을 내리면서 엔씨소프트는 2주간 고별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유를 닮은 '수호천사'와 아이유가 입고 있는 의상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아이유 꾸러미' 아이템 드랍율이 3배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