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주들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로 실적 개선이 상승될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일본 공연, 빅뱅과 2ne1 공연 확대, 싸이 활동 재개, 지드래곤 일본 활동 본격화 등으로 올해 엔터주들은 고성장을 지속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징수방식이 종량제로 전환된 것도 수익성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다소 존재하지만 높은 성장성을 토대로 합리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