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수퍼마켓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무와 얼갈이 각 2단을 시세대비 50%이상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S수퍼마켓은 지난 해 9월 태풍의 영향으로 월동배추의 가격이 올라 고객들이 열무, 얼갈이를 많이 찾을 것을 예상해 재배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지난해 물량보다 2배 가량 늘린 20만단을 준비했다.
이성주 GS리테일 수퍼마켓 채소MD는 "농가와 소비자, 유통업체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계약재배를 통해 이번 열무, 얼갈이 초특가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알뜰하고 질 좋은 상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