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지주(086790))은 DBS(싱가포르), OCBC(화교은행) 등 아시아 금융회사 임원단 40여 명이 하나금융그룹의 모바일 비즈니스, 금융·통신 융합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0일 자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봉한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은 방문한 아시아 은행들 경영진과 면담을 통해 하나은행의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소개했다.
이어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본부는 강연을 통해 2009년 국내 최초로 추진한 스마트뱅킹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나 N 뱅크(스마트뱅킹 서비스), 하나 N Wallet(전자지갑), 하나 N Money(자산관리용 가계부 앱), 하나 N 미니(다국어 지원 스마트뱅킹 서비스) 등의 스마트뱅킹 서비스 운영과정과 향후 발전방향에서도 강의했다.
또 하나SK카드와 SK텔레콤의 협업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하나클럽SK카드, 하나SK터치 T카드, 하나SK 빅팟카드 등을 소개하고, 국내 최초로 빅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경품제공 앱인 '겟모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