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장초반 1990선까지 상승했다가, 1980선을 지지하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14포인트, 0.16%오른 1986.84를 기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다우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6억원, 89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257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운송장비(0.92%), 전기가스업(0.88%), 의료정밀(0.65%) 등이 상승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0.67%)과 전기전자(0.25%), 의약품(0.30%)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4포인트, 0.24% 상승해 551.24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