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일
네패스(033640)의 주가가 갤럭시S4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4분 현재 네패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600원(3.45%) 오른 1만8000원으로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달 갤럭시S4 옥타 코어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12인치 웨이퍼수준패키지(WLP) 가동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적자 자회사인 네패스디스플레이는 5인치 이상급 신제품 물량 확대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