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제일모직(001300) 빈폴아웃도어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맞아 한화 이글스의 홈경기장인 대전 한밭 야구장에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존'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글램핑 존에는 텐트와 타프(가림막) 5동이 설치됐으며 이용 고객에게는 텐트와 캠핑의자 5개, 테이블 2개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평일 8만원, 주말 10만원이다.
야구 경기 중 한화이글스 선수의 홈런볼이 글램핑 존 텐트에 맞을 경우 해당 고객에게 4인용 텐트 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문봉 빈폴아웃도어 유문봉 팀장은 "야구 경기장은 도심 속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야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글램핑 문화'를 소비자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