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북한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소식에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과 대북송전주 등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로만손(026040)의 주가는 전날보다 270원(2.79%) 내린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009270)의 주가는 전날보다 40원(3.11%) 밀린 1245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북한 근로자를 모두 철수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