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파트론(091700)이 스마트폰 수혜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파트론은 전거래일보다 1000원(4.81%)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현재 주가는 지난 1년간 229.1%, 올초와 비교해서도 48.3% 상승했다”며 “지난해 순이익은 725억원으로 124.5% 증가했고, 올해도 63.6% 증가한 11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실적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부는 실적 개선 지속에 달려 있고 이 역시 가능성이 크다”며 “파트론은 스마트폰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 업체로서 현재도 카메라 모듈의 매출액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안테나 매출액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