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만도(060980)가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6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만도의 주가는 전일대비 900원(1.22%) 상승한 7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는 한라건설 자금지원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최근 주가가 급락했다. 만도는 자회사 마이스터의 유상증자를 통해 한라건설에 3786억원을 지원한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지난 16~18일 만도주식 38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만도의 신사현대표, 이흥영전무, 최병수 한라건설 사장도 장내매수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