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해외CB 매입 소각에도..4거래일째 '폭락'

입력 : 2013-04-22 오전 9:30:24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분 매각을 발표한 이후 셀트리온(068270)셀트리온제약(068760)이 4거래일째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지난 16일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 세력 척결을 위해 지분 매각을 선언한 이후 줄곧 내림세다.
 
한편 셀트리온은 주가 안정화를 위해 셀트리온은 지난달 해외시장에서 발행한 3억달러 전환사채 중 6분의1 규모인 5000만달러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국내 주가가 불안하지만 해외 투자자들에게는 셀트리온의 자금에 여유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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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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