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은 지난 13일 케이엘넷과 물류 정보보안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보호 사업 공동 마케팅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연(사진 왼쪽) 윈스테크넷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케에엘넷 본사에서 서정호 대표이사와 정보보호사업 공동협약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해각서는 양사는 보안솔루션, 보안서비스, 보안시스템통합(SI) 등에 대한 공동 협력에 나서 사업모델 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 영업활동 공동 수행, 기술교류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윈스테크넷은 솔루션 공급과 기술지원을 비롯한 정보보호컨설팅을 수행하며, 케이엘넷은 정보보안 수요업체 발굴과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또 본 협약을 구체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양사는 각 사별 전담인력을 지정해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이사는 "제휴를 통해 기존 서비스 영역에 전문화된 정보보안서비스를 접목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전자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사업모델 개발과 고객 확대를 통해 물류분야 정보보안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윈스테크넷은 침입방지시스템(IPS)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정보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케이엘넷은 국가종합물류망 전담사업자로서 수출입물류 전자문서중계(EDI) 서비스, SI(시스템통합), 시스템위탁운영(SM) 물류 정보기술(IT)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