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빛의소리희망기금’ 전달

입력 : 2013-05-28 오후 6:07:46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미약품(128940)은 28일 ‘빛의소리희망기금’ 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록원은 지적장애아동청소년 16명으로 무용극 ‘한국 전통혼례 시집 가는 날’을 교육하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아동과 청소년 28명으로 합창 합주단 ‘어울림’을 구성한다.
 
‘빛의소리희망기금’은 MPO(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미약품이 지난 2월 개최한 ‘제1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에서 조성됐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은 물론이고 그 곁에서 애쓰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왼쪽 2번째)과 유권 MPO 음악감독(5번째)이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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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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