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199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시 구간대보다 낙폭을 좀 더 늘린 모습이다.
3일 오후 2시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5포인트, 0.31% 내린 1994.8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만이 758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억원, 537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58%), 운송장비(0.49%), 제조업(0.07%)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2.86%), 섬유의복(-2.31%), 비금속광물(-2.04%) 등 대부분이 약세다.
전력거래소가 오후 1시31분부로 전력수급 위기 경보 '준비'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한국전력(015760)이 2.8%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8포인트, 1.03% 내린 571.8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