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로 전환했다. 1920선까지 내줬다가 소폭 회복해 현재 192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01포인트, 0.52% 내린 1922.69를 기록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 소식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3대지수 중 나스닥 지수만 소폭 올랐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S&P는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053억원, 기관이 58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이 1124억원 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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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조별로는 통신업(2.64%), 의료정밀(1.44%), 운송장비(0.52%)등이 상승하고 있고, 은행(-1.66%), 전기전자(-1.22%), 기계(-1.1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포인트, 0.32% 내린 545.24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