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다음 달 초 레게 장르의 신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시작으로 10월 새 앨범을 발표할 때까지 매달 신곡을 선보인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10월 새 미니 앨범 또는 정규 2집을 발표할 예정이며, 또 10월 앨범 발표 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양 대표는 "'폴링 인 러브'는 투애니원이 이제껏 시도하지 않은 레게 장르지만, 투애니원의 색깔이 그대로 녹아있다"며 "투애니원의 변신을 위해 새로운 해외 안무가와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곡 이상의 타이틀곡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투애니원의 풍성한 국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