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동부건설(005960)은 계양 센트레빌이 한국셉테드학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본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계양 센트레빌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본인증과 함께 공동주택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본인증을 획득해 주거환경 관련 인증 4관왕을 달성했다.
◇왼쪽부터 최후영 동부건설 건축주택사업본부 상무와 강부성 한국셉테드학회장 모습.(사진제공=동부건설)
계양 센트레빌은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일대에 위치한 지하2층~지상15층 26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84㎡~145㎡, 1425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 6억원 미만으로 4.1 부동산 대책 수도권 최대 수혜단지인 계양 센트레빌은 단지 내 연결도로를 통해 경인 아라뱃길과 두리 생태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자전거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바이크스테이션'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앞에는 '맘스존'을 설치해 엄마들이 전면 투명유리를 통해 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공항철도와 인천 지하철 1호선 더블 역세권인 계양역과 귤현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역은 25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한 계양 센트레빌은 지난 2월 1단지 715가구 입주에 이어 다음달 5일 2·3단지 710가구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동부건설은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 놓기를 원하는 계약자와 전세수요자를 직접 연결시켜 주는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