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로 다시 태어나는 한게임이 다음달부터 신사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NHN(035420)은 이번 주말 게임사업부문인 NHN한게임이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 7월 1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HN한게임 임직원 750여명이 모두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기며, 자회사인 오렌지크루 인원 약 100여명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게임의 신사옥명은 ‘플레이뮤지엄’으로 박물관에 전시될 만큼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NHN은 주주총회에서 NHN은 네이버 사업부문을 주사업으로 하는 네이버 주식회사와 게임 사업을 진행하는 NHN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분할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8월 1일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에는 이은상 NHN한게임 게임부문 대표가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