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영국의 오가닉 브랜드 '디 오가닉 퍼머시' 는 강남역에 아시아 1호 플래그쉽 스토어를 정식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는 스킨케어부터 보디, 헤어, 베이비, 맨, 배쓰, 뷰티 서플리먼트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해 뷰티 토탈 케어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디 오가닉 퍼머시의 모든 제품은 영국 국립 유기농 인증기관인 '소일 어소시에이션(SOIL ASSOCIATION)'의 엄격한 인증을 받았으며 인공 방부제, 인공색소, 석유화합물, 인공향료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당근, 로즈마리, 쉐어버터를 함유해 피부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는 '캐롯 버터클렌저' 와 풍부한 허브 추출물이 건강한 혈색을 돕는 '안티옥시던트 페이스 젤' , '안티옥시던트 퍼밍 세럼' 등이 있다.
마르고 디 오가닉 퍼머시 창업자는 "한국의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현재 유기농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영국의 몇 년 전 모습과 유사하다" 며 "상승세를 보이는 한국의 유기농 화장품 업계 또한 앞으로 유기농 시장이 대중화를 선도하고 미래에는 유기농업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 오가닉 퍼머시는 2002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미국의 버버리 힐스를 비롯해 세계 각 23개국의 유명 백화점과 호텔에 입점해 있다.
◇'디 오가닉 퍼머시' 아시아 1호 플래그쉽 스토어 매장 이미지.(사진제공=디 오가닉 퍼머시)